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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전력, 3분기 연속적자 기록
한국전력이 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. 13일 한전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적자는 8147억원으로 나타났다. 이는 2017년 상반기 영업이익(2조309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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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8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]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선도,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
남동발전이 ‘2018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’ 일자리 창출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. 남동발전은 정부시책에 발맞추어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의 선도적 역할 추진해 왔다. 또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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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년 키운 원전산업 뿌리째 흔들 … R&D 인력도 앞길 막막
탈원전에 따른 민간의 동요는 심하다. 당장 원전 전공자들이 갈 곳을 못 찾고 있다. 지난해 서울 한 대학의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한 조석환(27·가명)씨는 아직 취업하지 못했다.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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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자리 만들기 대표 공기업] 올해 비정규직 500명, 정규직 전환…로컬푸드마켓·실버카페 사회공헌도
한국남동발전이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. 남동발전은 지난해 7월 ‘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’ 발표 직후 노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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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광 발전해 남은 전력 현금으로 돌려준다…재생에너지 2030년까지 5배로
현재 13.3GW인 재생에너지 설비용량(누적 기준)을 2030년까지 63.8GW으로 확대한다. 이에 따라 전체 발전량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%로 늘어날 전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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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밥 신세된 친환경 ‘석탄가스 발전’ … 탈원전 잘 될까
태안발전소의 IGCC 플랜트. [사진 두산중공업] 충남 태안군 태안항 바로 옆 서부발전 태안발전소. 미세먼지를 내뿜는 석탄화력 발전소들이 몰려 있는 서해안이지만, 이곳에는 일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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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가 가봤습니다] "석탄에서 가스 추출" REC에 묶인 친환경 발전소
태안발전소의 IGCC 플랜트 [두산중공업] 충남 태안군 태안항 바로 옆 서부발전 태안발전소. 미세먼지를 내뿜는 석탄화력 발전소들이 몰려 있는 서해안이지만, 이곳에는 일반 화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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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GS, 당진 LNG발전소 준공 … 민간 최대 발전회사로
GS가 국내 최대의 민간 발전회사가 됐다. GS는 7일 충남 당진 부곡산업단지에 액화천연가스(LNG)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를 준공해 모두 5100메가와트(㎿)의 발전용량을 확보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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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창수 회장 "10년 준비해 성장 초석"…GS 국내 최대 민간발전사 올라
7일 GS EPS LNG복합화력발전소 4호기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식수를 하고 있다. 사진 좌측부터 허용수 GS EPS 사장·허진수 GS칼텍스 회장·허창수 회장·메드 알하티주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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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너지 가격 로드맵 제시하고 변화의 속도 조절해야
━ 탈원전·탈석탄 정책 성공하려면 문재인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이 본격화한 가운데 지난 20일 서울 시내 한 아파트에서 설비 업체 직원이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고 있다. [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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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성·보령·서천·강릉 노후 발전소 8기 한달간 셧다운
충남 보령의 2기를 포함해 전국에서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화력 발전소가 6월부너 한달 간 가동이 정지된다.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다. 강찬수 기자 가동된 지 30년 이상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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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진짜 실력 쌓으려면 경험 DB 축적하라”
허창수(사진) GS그룹 회장(전국경제인연합회장)이 근본적인 경쟁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. 19일 GS그룹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‘2017년 2분기 GS 임원 모임’에서다. 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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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창수 회장 “근원적 경쟁력 강화해야”
허창수 GS 회장 [GS] 허창수 GS그룹 회장(전국경제인연합회장)이 근본적인 경쟁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. 허 회장은 19일 GS그룹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‘2017년 2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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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FTA 재협상 위기 피하기 위해 … 미국산 셰일가스·석탄 더 사주기로
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 재협상을 막기 위한 정부의 당면과제는 ‘대미(對美) 무역흑자 축소’다. 미국이 각종 FTA 재협상의 이유로 든 것이 자국 무역적자 확대이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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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FTA 사수 위해 대미 무역흑자폭 줄이기 총력전
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 재협상을 막기 위한 정부의 당면과제는 ‘대미(對美) 무역흑자 축소’다. 미국이 각종 FTA 재협상의 이유로 든 것이 자국 무역적자 확대이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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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 차별 때문에 미운오리새끼 된 LNG발전소
지난 1일 SK E&S 자회사인 파주에너지서비스는 경기도 파주읍 봉암리에서 1800메가와트(㎿)급 고효율 천연가스 발전소의 운전을 시작했다. 이때 쓰인 연료는 액화천연가스(LN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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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힘내라! 대한민국 경제] 3년 연속 수주 증가세 … 베트남·인도 현지화 집중
두산중공업이 2010년 수주한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베트남 몽중2 석탄화력발전소 전경.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9년 베트남 생산법인인 두산비나를 설립한 이후 최근 6년간 베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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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한민국 정부3.0] 버려지는 석탄재 재활용, 하수슬러지 연료화 … 2년 연속으로 ‘정부 3.0 우수 공공기관’ 선정
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(왼쪽)과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정부3.0 일하는 방식 혁신(협업)을 통한 석탄재 재활용 기술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이를 통해 고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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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500억 화력발전소…두산중, 필리핀서 수주
두산중공업은 필리핀 민간발전사업자인 레돈도 페닌슐라 에너지와 ‘수빅 레돈도 석탄화력발전소’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. 계약 금액은 8억5000만 달러(약 9500억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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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힘내라! 대한민국 경제] 스마트그리드, 에너지 밸류체인 … 신성장동력 육성에 집중
LG CNS는 스마트그리드 전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외에서 에너지 신사업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. 사진은 LG CNS가 구축한 불가리아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모바일 폰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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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폭탄 고지서’ 부른 정부 전기 독점
‘공공요금은 총괄원가를 보상하는 수준에서 결정돼야 한다.’정부의 ‘공공요금 산정기준’에 등장하는 첫 번째 원칙이다. 전기·상수도·철도 등 공기업이 독점 공급하는 서비스에는 수요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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텍사스 전기료 상품 100개…일본은 인터넷 결합요금까지
일본 각 가정은 연초에 전력회사로부터 한 장의 안내문을 받았다. 전력판매 시장이 개방되니 상품을 고르라는 내용이었다. ‘전력상품 메뉴판’에는 통신업체·유통업체·가스회사 등이 제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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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간도 기업에 친환경 전력 직접 납품
삼성전자와 같이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사업장에 직접 전기를 판매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자가 등장할 전망이다.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까지 에너지신산업에 42조원 투자를 유도하고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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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소재산업 글로벌 경쟁력, 전력이 관건
손 일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국내 제조업의 현실은 세계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들이 제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과는 상반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. 보스턴 컨설팅 그룹은 국내